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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MONEY MEN 자산관리편)탈원전시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전략

2017-07-20 14:10

조회수 :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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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자산관리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최유진 연구원(종합자산관리사)

▶탈원전시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전략
 
19일 <MONEY MEN>에서는 자산관리편으로 탈원전 시대의 투자 특집을 다뤘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도래한 신재생에너지 시대, 어떤 투자 방법들이 있을까. 최유진 자산관리사는 크게 주식투자, 크라우드펀딩, 태양광 발전 직접 투자까지 세 가지 투자 방법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을 설명했다. 
 
우선 주식투자편에서 신재생에너지인 풍력, 태양광 관련 기업 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최유진 자산관리사는 정부에서 현재 5%미만인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2030년 12%까지 확대하겠다고 내세웠지만 현실적으로 장기 프로젝트이며 확대 비중 자체도 전체에서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중장기적 대안인 LNG 발전 관련주를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크라우드펀딩편 역시 주목해볼만한다. 올 하반기 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관련 프로젝트의 모금액을 늘리려는 추이를 감안할 때 관련 전략도 유의미하다는 시각이다. 다만 이 역시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태양광 발전 설치를 통한 직접 투자 전략이다. 이는 은퇴 이후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각광받고 있는데 그만큼 실과 득을 잘 따져봐야한다. 이는 임야에 허가를 받을 후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서 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태양광 발전 수익원은 두 가지다. 생산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전력판매가격(SMP)을 받고 판매하는 것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형 발전사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판매하는 것이다. 최유진 자산관리사는 여기에서 총매출이 아닌 순이익에 따른 월수입은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것, 여유용량이 얼마나 될 지 계산하기 어렵다는 것 등을 감안할 시 무조건적인 장밋빛 기대는 접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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