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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경

올리브영, VIP 마케팅 강화…1200명 초청 행사

작년보다 초청 규모 확대

2017-07-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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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올리브영이 서울과 부산에서 우수고객 1200명을 초대한 행사를 열며 VIP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지난 22일 VVIP와 VIP 고객 600명과 동반1인 등 총 1200명을 초청해 서울 명동본점과 부산 광복본점에서 프라이빗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는 부산에서도 열며 초청 규모를 확대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리브 아일랜드'를 콘셉트로 다과와 휴가지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백사장 모래뺏기 게임과 자석낚시 게임 등 해변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석한 우수 고객들을 위한 실속 쇼핑 기회도 마련됐다. 인기 제품 할인을 비롯해 행사 당일 본점에서만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쿠폰과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 이벤트 참여로 4개 이상의 스탬프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8만원 상당의 인기 제품이 포함돼 있는 비치백도 증정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 3월, 우수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의 일환으로 연 1회 진행됐던 VIP 초청행사를 올해부터는 연 2회로 늘리고 행사 규모도 확대했다"며 "올리브영의 트렌드와 가치를 이끌어가는 우수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 있는 이벤트와 차별화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지난 22일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올리브영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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