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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국민행복카드' 금융기관 최초 50만좌 돌파

바우처 카드 전체 발급량 35% 차지…이인기 사장"정부 바우처사업 활성화시킬 것"

2017-07-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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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NH농협카드가 국가 바우처사업인 '국민행복카드' 발급 담당 금융기관 최초로 발급량 50만좌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카드는 24일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 발급량이 금융기관 최초로 5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50만좌 돌파는 시중은행과 카드사 포함한 총 15개의 발급 금융기관 가운데 전체 카드 발급량의 35%를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가 바우처 사업이란 정부 지원금을 임신 및 출산·장애인 지원·노인 돌보미 등 특정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해 상품권이나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 사업의 일환인 국민행복카드는 의료·육아·교육·문화지원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바우처를 카드 한 장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행복카드의 주요서비스로는 카드 타입별로 ▲A타입 병·의원 5%할인 ▲B타입 어린이집·유치원 5%할인 ▲C타입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등이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정부 지원 바우처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국민행복카드'는 전국 NH농협 영업점을 통해 발급이 가능할 수 있다. 이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농협 카드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가 금융기관 최초로 국가 바우처사업인 국민행복카드 50만좌 발급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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