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기자]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영화 ‘브이 아이 피’의 개봉일을 오는 8월24일로 확정지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브이 아이 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신세계’, ‘대호’ 등을 연출한 박정훈 감독의 신작 영화로, 국가 기관들의 정치와 이해 관계를 그렸다.
영화 ‘브이 아이 피’에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거물급 스타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종석은 극 중 북에서 온 VIP ‘김광일’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