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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창립 40주년…기념식 개최 및 홍보관 오픈

2017-09-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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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증권전문 전산회사 코스콤(KOSCOM)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여의도 본사에서 업적 및 발자취를 소개하고 공로상을 수여하는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연대 코스콤 사장, 송재원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한정기 전 사장, 김광현 전 사장 등 전직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코스콤의 40주년을 축하했다. 또 사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수상도 진행했다.
 
코스콤은 이날 기념식과 함께 ‘코스콤 홍보관’을 오픈했다. 코스콤 홍보관은 주요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알리고, 업무 협의 및 단체 견학 등을 위한 고객 접견 공간으로 이뤄졌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코스콤의 종합 금융정보단말 ‘체크엑스퍼트플러스(CHECKExpert+)’를 통한 실시간 시황 확인이 가능하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오늘은 코스콤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 지 40주년이 되는 영광스러운 날”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0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축하했다.
 
한편 코스콤은 1977년 한국증권전산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주식자동매매체결시스템, 증권공동온라인시스템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를 연결하는 각종 IT서비스를 제공하며 500만 투자자의 금융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본시장에서의 IT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20일 코스콤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 홍보관을 오픈했다. 사진은 정연대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6번째) 등 전현직 임직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코스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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