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경기도는 16일 “오는 30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의 일환인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총 100여명의 1인 크리에이터 채널 콘텐츠제작을 지원하고, 양질의 뉴미디어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카데미 수료생과 제작지원 선정 크리에이터, 유튜브, 샌드박스 등 업계 관계자 및 디바제시카, 벤쯔, 잠뜰 등 스타 크리에이터 등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 경기 크리에이터즈 어워드 ▲전문가 초청 오픈 세미나 ▲유튜브와 함께하는 아카데미 워크숍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경기도의 지원사업을 통해 상호교류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인 크리에이터가 ‘직업’으로 뿌리내리고 재능 있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중견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파트너스 출범식 장면.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