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DB금융투자는 24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DLS 제215회’는 3개월 만기상품으로 조기상환은 없고 만기상환평가일에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이상이면 연 1.9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미만이라 하더라도 원금의 99%가 지급되는 원금 99% 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918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1차 조기상환 되었을 경우 수익률을 더 지급하는 얼리버드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과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이상으로 1차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연 5.20%의 수익이 지급된다. 1차 조기상환되지 않았으면 2차부터 만기평가에는 각각 82%(12,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4.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3.80%(연 4.6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HSCEI 지수와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1919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과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5.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종가기준으로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6.80%(연 5.6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사진/DB금융투자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