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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휴롬, 원스톱 착즙 가능한 '휴롬원더' 출시

2017-11-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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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확 달라진 스마트 호퍼와 수직 구조로 기존보다 편의성을 개선한 원액기 '휴롬원더'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휴롬원더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입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호퍼를 통해 재료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 호퍼는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큼지막하게 썰어 한꺼번에 담을 수 있으며, 재료를 투입한 뒤 다이얼만 돌리면 믹싱바(Mixing bar)가 재료를 회전시키고 절단해 자동으로 착즙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멈춤 기능이 있어 작동 시작 5분 뒤 별도의 조작 없이도 멈춰 출근 준비 등으로 분주한 아침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재료의 형태에 따라 기존 듀얼호퍼를 겸용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듀얼호퍼는 재료 투입에 최적화된 경사도를 두어 더 쉽게 투입이 가능하며, 재료를 연속적으로 투입할 수 있어 다량의 주스를 만들거나 자녀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색과 영양이 살아있는 컬러 주스 만들기를 통한 오감놀이로도 제격이다.
 
이와 함께 휴롬원더는 호퍼와 드럼, 찌꺼기컵이 수직 구조로 설계돼 찌꺼기가 원활하게 배출되며, 찌꺼기컵을 내장해 별도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공간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드럼 내부 바닥이 3도 기울어져있어 착즙 후 주스가 드럼 내에 고이지 않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원활하게 배출되며, 드럼 하단부 구조를 단순화해 조립과 분리, 세척이 편리해졌다. 드럼 내 중간기어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어 꼼꼼한 세척이 가능하다.
 
휴롬원더 색상은 미드나잇 블루, 비비드 레드, 새틴 로즈골드, 플래티넘 4가지이며, 본체와 감각적인 조화를 이루는 조그다이얼, 시각적으로 깔끔한 외관을 위해 스모그처리한 찌꺼기컵, 작은 힘으로도 쉽게 열리도록 90도 기울기를 준 주스캡 등 사용 편리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골라 마실 수 있는 효능별 건강주스 레시피가 담긴 레시피북도 함께 증정한다.
 
휴롬은 오는 27일 현대홈쇼핑에서 휴롬원더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방송은 오전 11시40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가격은 정가 42만9000원, 홈쇼핑 최종 혜택가는 37만9000원이다.
 
휴롬원더 비비드레드. 사진=휴롬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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