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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e스포츠로 25일 미국 LA 달군다

25일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 무대 막 올라

2017-11-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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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결승 무대가 오는 25일(현지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막이 오른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축제인 SWC 월드 파이널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LA,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서울, 타이페이, 방콕, 홍콩 등 총 9개의 주요 도시에서 SWC 오프라인 본선과 온라인 대회를 진행하고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각 지역 대표 선수 16명을 선발했다. 이들이 맞붙게 될 SWC 월드 파이널은 총 16강 토너먼트로 진행, 약 3개월간 진행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e스포츠 리그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사진/컴투스
 
또한 이번 SWC 월드 파이널은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모든 서머너즈 워 팬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게임 문화 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거인의 던전, 월드 보스, 소원의 신전 등 서머너즈 워 게임 속 콘텐츠를 형상화해 경기장에 설치하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즐거운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회는 현장을 찾은 유저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 등으로 생중계된다.
 
대회가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는 ‘게임 어워드’ ’에미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미국의 주요 문화 행사가 매년 열리는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컴투스는 이 곳에서 진행될 이번 월드파이널을 통해 SWC를 e스포츠를 넘어 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SWC월드 파이널은 각 국가에서 모인 선수들의 대결을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머너즈 워만이 선사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의 재미와 새로운 게임 문화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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