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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에이템,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성인용품 유통 인프라 구성

2017-11-22 18:25

조회수 : 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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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제품 자체의 경쟁력과 탄탄한 본사의 지원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요즘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함에 따라 창업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무작정 창업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장조사와 정보를 바탕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아이템 중 성인을 위한 다양한 용품에 대한 정보는 구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일반 정보를 쉽게 습득하기도 어려우며 기본적인 문의를 할 수 있는 관리 기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에이템은 성인을 위한 용품 창업시장을 위하여 다양한 유통망, 제품, 보관등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한 에이템은 소규모 자본 창업주들 모집을 진행을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시장만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 오픈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성인용품 창업시장은 아직 일반 구매자들에게 낯선 시장으로 인지 되어 있어 상품을 구매함에 있어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 구매자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처리하고 있다. 아이템의 특성상 품질 좋은 제품으로 온라인 매장을 강화하여 구매자들의 구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춘 것이 주목할 점이다.
 
또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광고,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여 초보 창업주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사업 방향을 제시하여 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성인용품 판매 1위 회사인 파이프드림과 독점 계약을 진행하여 제품 확보와 유통망 보급을 강화시켰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보인다.
 
또한 본사가 중심이 된 기존의 프랜차이즈 형식의 운영이 아닌 각자 사업자들에게 자율권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주가 원하는 사업방식의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었다. 대한민국 성인을 위한 용품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의 성인용품 시장은 매년 안정적으로 성장 하고 있으며, 활성화된 유럽이나 일본, 중국의 경우 성인용품에 대한 각종 규제가 풀리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맞춰 단순 과대광고가 아닌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들이 제대로 된 유통 과정, 보관 과정이 한국 시장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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