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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세무조사

빗썸 "압수수색 아냐"…1년 새 180배 성장

2018-01-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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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세청이 세무조사 차원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세청은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를 찾아 세무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빗썸(Bithumb)의 경우 작년 1월 한달간 거래대금이 3000억원에 불과했지만 11월에는 56조3000억원에 달하는 등 거의 1년 만에 180배 넘게 성장했다.
 
빗썸 관계자는 "국세청에서 다녀간 것은 맞다"면서도 "일각에서 말하는 압수수색은 아니고, (국세청이) 압수수색을 하는 기관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일반적인 세무조사 차원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사항을 실무부서를 통해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빗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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