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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

제주 자연의 정성과 가치 담은 '오설록'

아모레퍼시픽, 허브차 등 다양한 '차' 종류 담은 설 선물세트 출시

2018-0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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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추운 겨울, 건강을 고려한 허브차를 중심으로 '리프레쉬 티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소중한이에게 제주도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오설록의 대표 상품 '메모리 인 제주', 음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내 마음대로 만드는 선물세트', 녹차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기프트'까지 다양한 구성들로 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제주 녹차의 진한 향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리프레쉬 티 컬렉션과 더불어 원하는 가격대와 상품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내 마음대로 만드는 선물세트'는 차의 진정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티부터 매력적인 향이 돋보이는 블렌딩티, 허브티까지 피라미드 티백 제품을 마음대로 선택해, 받는 사람의 취향까지 배려했다.
 
또한, 오설록티하우스와 백화점, 오설록 몰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시오설록의 베스트티 키트(삼다연제주영귤, 세작, 웨딩그린티)를 제공해 아직 차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음의 기회를 넓혔다.
 
서혁제 오설록BM팀 팀장은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의 연령,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설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마니아의 취향까지 모두 고려한 맞춤형 '차' 선물에 고객들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고유의 전통 차문화를 부흥시키고자, 1979년 제주의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했다. 이후 1980~90년대를 지나며 서광, 도순, 한남에 이르는 100만평 규모의 유기농차밭을 일궈냈으며 현재는 제주 자연의 진심을 담은 최고의 티(Tea) 브랜드인 '오설록'을 통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프레쉬 티 컬렉션. 사진/오설록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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