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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후배 여검사 '강제추행' 현직 부장검사 구속기소

2018-02-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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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후배 여검사 강제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된 현직 부장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성추행 조사단(단장 조희진 검사장)은 21일 "재경지청 소속 A부장검사를 오늘 강제추행죄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에 따르면, A부장검사는 과거 후배 여검사를 포함해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단은 최근 피해자 2명으로부터 피해사실을 제보받고 지난 12일 A부장검사를 긴급 체포됐다. 조사 과정에서 A부장검사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부장검사에 대한 공소유지는 조사단 소속 검사가 맡는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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