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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크래프트 맥주 초급자 위한 클래스 개최

'구스아일랜드 비어 에듀케이션' 열고 원료부터 제조공정 원스톱 교육

2018-03-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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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크래프트 맥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오감으로 경험하는 원데이 클래스 '구스아일랜드 비어 에듀케이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구스아일랜드의 맥주 체험이 주가 되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브랜드 전용 브루잉 펍 겸 레스토랑으로 건물 1, 2층에 양조시설이 완비돼 있어 구스아일랜드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하우스맥주를 직접 양조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맥주의 주원료인 홉과 몰트의 향과 촉감을 직접 경험하고, 브루어와 함께하는 구스아일랜드 브루어리 투어를 통해 가열, 여과, 냉각 등 맥주 양조의 전 공정을 쉽고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크래프트 맥주 초급자를 위한 맥주 제대로 즐기는 방법부터 맥주의 맛과 풍미를 배가시켜주는 맥주별 환상의 '푸드페어링'까지 구스아일랜드의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현장에서 함께 맛볼 수 있다.
 
비어 에듀케이션은 매회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45분까지 약 75분간 진행되며, 회당 15명으로 참여인원이 제한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인당 3만원으로 소셜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립(Frip)'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크래프트 맥주의 리딩 브랜드로서 크래프트 맥주의 A부터 Z까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비어 에듀케이션을 기획했다"며 "구스아일랜드만의 노하우와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단순히 마시기만 하는 맥주를 넘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스아일랜드 크래프트 맥주 이미지. 사진/구스아일랜드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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