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주재중 하나생명 신임 대표가 22일 공식 취임했다.
하나생명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생명 본사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 신임 대표는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주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시간 동안 어려운 난제들을 극복하고 성장의 초석을 다진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2년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업무책임자(COO)로 일하며 회사 성장을 위해 함께했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생명을 지속 발전이 가능한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력, 상품력, 관리력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한 스피드 경영을 통해 자산운용 수익제고는 물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감독규제와 환경에 대해 면밀하게 대응해 굳건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생명은 이날 창립 15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도 가졌다. 기념행사에서는 하나생명은 장기근속자 2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신임 대표가 22일 서울 을지로 하나생명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