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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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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크 호텔, 양떼목장 체험하며 호캉스…'트라밸 패키지' 출시

2018-04-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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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강원도 대표 여행지인 강릉의 씨마크 호텔은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외부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라밸(Travel and Life Balance) 패키지'를 3일 선보였다.
 
봄여름 투숙객을 위한 트라밸 패키지는 강원도 여행의 필수 코스인 대관령 삼양목장 체험(2인 티켓)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씨마크호텔은 3일 강원도 여행의 필수 코스인 대관령 삼양목장 체험(2인 티켓)이 포함된 '트라밸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씨마크호텔
 
호텔에서 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대관령 삼양목장은 서울 여의도보다 7.5배나 큰 목초지를 갖추고 있다. 높은 구릉에서 양과 소들이 떼를 지어 풀을 뜯는 모습이 볼거리다.
 
씨마크 호텔은 트라밸 패키지 이용객이 목장 잔디밭에 앉아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맥주, 탄산수 등으로 구성된 '미니바 세트'도 제공한다.
 
호텔 안에서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풍경으로 씨마크의 상징이 된 인피니티 풀 '비치 온더 클라우드'에서 동해 바다를 만끽하거나 푸른 해송에 둘러싸인 사우나 '써멀스위트'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트라밸 패키지는 이외 조식(2인), 객실 내 미니바, 조깅맵 등을 포함하며 오는 8일부터 8월31일까지 41만9000원(세금 별도)부터 선보인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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