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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알쓸신잡] 챔피언스리그 결승

2018-05-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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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이집트 메시 모하메드 살라의 대결이 성사됐다. 리버풀은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AS 로마와 2017~20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2대4로 패했으나 1, 2차전 합계 7대6으로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된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와 오는 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승부의 열쇠는 간판 골잡이인 호날두와 살라가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롱도르 경쟁이 사실상 호날두와 살라의 이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비중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메시는 기분 나쁘겠지만 챔스 우승팀에서 발롱도르가 나오는 건 누가봐도 당연하다. 내친구가 받으면 좋겠지만 왠지 로또풀이 이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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