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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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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알고 싶다) 메인넷, 누에고치가 나비로 날아오르다

토큰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

2018-05-21 20:04

조회수 :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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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록체이너(The Blockchainer)와 포커스엠차이나(FocusmChina Inc)의 주관으로 열린 바이텀 밋업에서 (왼쪽부터) 박영진 AD4th Insight 실장, 양정승 Deblock 엑셀러레이팅 기술 디렉터 실장, 취 자우샹(QU ZHAOXIANG) BTM 최고운영책임자, 리무양(Limuayng, Arkin Lee) BTM global business director가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백아란 기자

“바이텀(Bytom) 메인넷 이후 더 오를까요?”
 
“조만간 메인넷 런칭합니다. 탑승하세요.”
암호(가상)화폐 관련 커뮤니티를 보다보면 종종 보이는 글입니다. 지금까지 호재로 꼽았던 에어드롭과 같은 코인을 추가로 더 주는 것도 아닌 데 왜 탑승(구매)하라고 권고하는 것일까요.
 
이는 자체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분석됩니다.
본 서버로도 불리는 메인넷(Main net)은 기존 사용 플랫폼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생태계를 구축하는 메인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통상 신생 코인은 ICO를 통해 공모해 이더리움이나 퀀텀 등을 기반으로 토큰화를 하며 이후 자체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이를 완료한 코인만이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플랫폼인 메인넷을 만들게 되는 형식입니다.
 
마치 누에고치가 힘든 시간을 견디고 나비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누에고치이던 토큰이 업데이트를 통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구축하고, 독자적인 지갑을 생성하며 가상화폐(나비)로 거듭나는 셈입니다.
 
최근 인터뷰를 한 바이텀(Bytom) 역시 지난 4월말 메인 넷을 런칭한 팀입니다.
당시 가격이 왜 안오르냐는 기자의 찡얼거림(?)에 아르킨 리(Arkin lee) 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와 취 자우샹(QU ZHAOXIANG) BTM 최고운영책임자는 ‘존버’를 추천했는데 메인넷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더 두고볼 일입니다.

* 참고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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