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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규

"북미 정상회담, 방향성보다 속도 문제"-대신

2018-05-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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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대해 방향성보다는 속도의 문제라고 평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 취소가 숨 가쁘게 진전된 남북 관계개선에 제동을 건 것은 사실이지만 북미 정상회담 취소가 남북, 북미간의 관계를 원점으로 되돌릴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공개서한에서 확인할 수 있듯 향후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놨고 미국 의외도 외교적인 해결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국가도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이번 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정세 변화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방향성보다 속도와 단기 등락에 국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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