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이 목적. 이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지원한 1인 창작자들만 245팀이라고 한다. 현재 100여명의 창작자들이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과 지상파, 케이블TV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올해도 기획안 심사를 통해 40개팀을 선발, 영상 제작·편집 기술 및 저작권 관련 교육 외에도 수익화 방안 멘토링, 다중채널네트워크(MCN)·상거래 관계자와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20개팀 대상으로는 팀당 최대 250만원의 제작지원비를 지원하고, 제작지원작 평가를 통해 4개팀에 별도의 상장과 상금 6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MCN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