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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하

김현미 장관 "주택시장 안정세 접어들어…과열시 즉각 추가대책 마련할 것"

2018-06-29 09:24

조회수 :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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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5일에 "지난 1년간 주택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시장 과열이 재연된다면 즉각 추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기 수요 근절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정책은 투기를 조장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서민과 실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주택시장을 만들겠다는 약속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최근 전국 주택시장은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죠.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8월 0.25%에서 그해 11월 0.13%, 올해 1월 0.14%, 3월 0.12% 등 둔화 흐름을 보였어요. 지난 5월에는 0.03% 하락 전환하기도 했죠. 김 장관은 "서울 일부 지역의 국지적 상승세도 최근 둔화되는 추세"라고 강조했어요.
 
김 장관은 주택시장 이상 과열의 원인으로 지목한 다주택자와 관련해 "취임 당시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거나 임대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최근 수치를 보니 다주택자의 주택 추가 구매 비율이 의미 있게 줄었고 임대주택 등록은 굉장히 많이 늘었다"며 "다주택자들이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이처럼 참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어요.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다주택자 주택매도비중은 월평균 29.8%로 집계됐는데요. 그 이후인 7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월평균 34.5%로 늘었어요. 같은 기간 서울의 다주택자 주택매도비중도 31.3%에서 36.4%로 증가했어요. 민간임대주택 등록 사업자 수도 크게 늘었어요. 지난 2016년 12월 19만9000명에서 올해 5월 32만5000명으로 63.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등록 주택 수도 79만호에서 114만호로 44.3% 늘었어요.

앞으로 주택시장의 투기 수요가 점차 줄어들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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