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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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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같은 고척돔…시원한 야구 관람

2018-08-17 07:44

조회수 :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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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일요일에는 고척돔에 다녀왔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고척돔.. 지금은 여름 피서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기세 때문에 집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면 시원한 고척돔에서 야구 경기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 일요일은 엄청난 열대야에 서울이 부글부글 끓었죠. 하지만 고척돔에 들어가니 26~27도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다른 야외 경기장과는 달리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박주용 기자
 
경기장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경기는 이미 2회말이 진행되고 있었네요. 이날 경기는 넥센이 이겼습니다. 무려 10연승.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이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경기를 하니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은 가봅니다.
 
사진/박주용 기자
 
여름에 돔구장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잠실 야구장도 개폐형 돔구장으로 신축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무더운 여름에 쾌적하고 시원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고척돔으로 한번 놀러가 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번에는 야구 경기가 아닌 콘서트 관람 등으로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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