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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채

[카드뉴스] 화장실의 몰래카메라

2018-09-05 08:39

조회수 : 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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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장실의 몰래카메라
 
2)서울에 있는 지하철•공원•체육시설 등 모든 공공화장실을 매일 점검
10월부터 8157명이 1인당 약 2.5곳씩 서울 전역의 공공화장실 총 2만554곳을 관리
/공공기관 1만3374곳
공원•가로 3986곳
지하철 1340곳
체육시설 1261곳
시장•상가 594곳
 
3)화장실 관리 점검표에 불법촬영장비 점검 항목 추가하고 점검기기 배부
매일 청소를 하는 미화원들이 구멍 존재 여부 또는 기기 설치 여부를 육안으로 점검
월 1회 이상 기기로 점검
 
4)민간개방 화장실 3803곳
사회적 일자리나 청소년 자원봉사단 등 활용해 주 2회 이상 정기점검 실시
 
5)유흥가 주변, 이용자 수가 많은 화장실, 시설이 노후하고 민원 발생이 많은 화장실 등 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1000곳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화장실 내 흠집, 나사구멍, 훼손설비 등 불안감을 유발하는 흔적이 있을 경우 바로 보수
 
6)공공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민간 화장실 15만곳에 대해서 남녀 분리를 유도 - 시공 비용 지원
분리 불가능한 화장실은 층별 분리 사용을 유도 - 출입구•CCTV•비상벨•출입문 자동 잠금장치 비용 지원
 
7)“적어도 공공화장실에서만큼은 불법촬영이 일어나지 않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몰카 안심구역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하겠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
 
조은채 인턴기자 apqq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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