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내증시]
▶ KOSPI
- KOSPI는 장 중 등락을 거듭하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보합을 기록. 미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둔화돼 장 초반 상승하던 지수는 미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에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보합을 기록.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 발표로 남북 경협주는 상승함. KOSPI는 2,145.12P(0.00%)로 보합으로 마감
▶ KOSDAQ
- KOSDAQ은 미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도 상승함.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에 따른 미-중 무역분쟁 심화 우려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함. 남북 고위급 회담으로 남북 경협 기대가 확산돼 관련주는 강세를 보임. 또한 제약 업종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함. KOSDAQ은 전 거래일 대비 1.76% 상승한 731.50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함. 전일 미국의 환율조항 협상 요구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던 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함.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 우려에 따른 유가 상승은 정유 업체에 호재로 작용했으며 엔화 약세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함.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22,549.24P로 마감
▶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둔화 우려로 4년래 최저치를 기록. 중국의 물가지수 발표 이후 경기 둔화 전망이 확산돼 투자심리가 위축됨. 중국 지방정부의 부채 규모에 관한 보고서는 부채를 지적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함. 전 거래일 대비 0.85% 하락한 2,546.33P로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기업의 3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함.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은 상존하나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금융 업종의 호실적에 투자심리가 개선됨. 넷플릭스는 장 마감 이후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해 시간 외 거래에서 13% 이상 상승. 미 국채금리가 안정을 되찾은 것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글로벌 증시 상승에도 국채금리의 안정에 소폭 하락
- 국제유가, 사우디아라비아 사건에 따른 긴장과 이란의 원유 수출 감소로 상승 마감
▶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불안심리가 완화돼 상승함. 장 중 미국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미 증시 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전일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해 메이 총리의 타결 가능성 발언에 투자심리가 개선됨. 다만, 이탈리아 예산안 초안은 EU 집행위 제출을 앞두고 있어 우려가 지속됨.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Midnight News]
▶ 매티스, 대북 제재 관련 정찰 활동 지속
-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북-미간 비핵화 협상은 진전이 있다고 평가
- 다만, 유엔 제재 결의안을 이행하기 위한 대북 제재 관련 정찰 활동은 유지 중이라고 밝힘
▶ 파월, 브렉시트 파급효과에 미국도 우려
-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브렉시트와 관련해 복잡하고 무질서한 브렉시트는 미국에도 전염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함
- 이에 브렉시트 진행 과정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연준은 미국 은행의 강한 자본 수준과 위험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임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점진적인 금리인상 합리적
-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의 GDP 증가 속도가 빠르며,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 경로는 합리적이라고 평가
▶ 트럼프,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또 다시 비판
▶ 미국 9월 광공업생산 MoM 0.3%로 예상(0.2%) 상회
▶ 미국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 68로 예상(66) 상회
▶ 유로존 10월 ZEW 경기기대지수 -19.4로 이전(-7.2) 하회
▶ 모건스탠리 3Q18 EPS $1.17로 예상($1.01) 상회
▶ 골드만삭스 3Q18 EPS $6.28로 예상($5.38) 상회
▶ 넷플릭스 3Q18 EPS $0.89로 예상($0.68) 상회
▶ 존슨앤존슨 3Q18 EPS $2.05로 예상($2.03) 상회
[Global ETF Comment]
▶ 미국 ETF와 글로벌 ETF는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 호조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며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