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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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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여부 촉각…집값 더 내리나

2018-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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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결정합니다. 업계에선 1500조가 넘는 가계부채와 연이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선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의견의 비중이 큽니다. 그러나 어제 미국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재의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바로 밑이라는 의견을 제시해 금리 인상이 늦춰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그럼에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 인상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조정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미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비롯해 어제는 강북권 주간 아파트 매매변동률이 하락 전환에 들어섰습니다. 
 
25일 서울 송파구의 부동산 밀집 지역에 전세 및 월세 매물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실제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 전용면적 76㎡ 아파트는 지난달 17억2500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15억5000만원에 호가되고 있습니다. 직접 주인들과의 협의를 할 경웨는 15억원까지 내릴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에 유입되는 수요자들은 정부의 대출 규제와 함께 이자 부담이 높아져 매수세가 당분간 따라붙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단기 대출을 활용해 아파트를 매입한 갭투자자들이 전세금 하락과 대출 상환 부담이 높아지면서 시장에 매물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조정되면서 일부 계약이 성사되는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전진단 강화 등의 규제를 시작한 지난 3월 이후, 5월~7월까지 나타난 매수세가 다시 나타나긴 어렵다는 관측입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추진하는 한 계속해서 주택 가격의 조정 가능성은 커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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