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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제네시스, 'G90' 특별전시회 개최

2018-12-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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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제네시스 스튜디오(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G90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G90를 고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스튜디오 중앙에 G90를 전시하고 관람객의 의상 및 소품의 칼라에 따라 전시 공간의 칼라가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존'을 운영해 고객들이 G90의 디자인을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G90와의 기념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스튜디오에서 G90와 촬영한 사진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G90 #제네시스스튜디오 #GENESISSTUDIO)와 함께 게시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도슨트투어, 제네시스 시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시승 프로그램을 체험한 고객에게 천연 양모지갑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네시스가 오는 31일까지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G90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제네시스
 
또한 오는 17일 제네시스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담당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제네시스 토크(GENESIS TALK)' 이벤트를 실시해 G90의 디자인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네시스는 G90의 핵심인 진화한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스토리, 디자인 감성 등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설명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고객이 G90의 우수한 상품성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공식 출시된 G90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를 비롯해 신차 수준으로 바뀐 외장 디자인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등 최첨단 커넥티비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주행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을 탑재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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