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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자동차의 혈액 '엔진오일'…관리 잘 하려면

2018-12-21 11:17

조회수 :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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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명은 '엔진' 관리에 달렸다는 말이 있을 만큼 엔진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자동차의 혈액 역할을 하는 ‘엔진오일’ 관리가 자동차 관리에 매우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엔진오일의 교체 시기를 놓치면 엔진의 떨림과 매연 배출이 심해지고 수명이 단축되며, 누적된 슬러지와 열 발생으로 인해 엔진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요? 
 
엔진오일의 교체 주기는 일률적으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차량의 상태, 운전 조건, 운전 습관, 연료의 품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만일 천천히 가까운 동네만 주행한다면 교환주기가 5000km 이하입니다. 고속도로 등 빠른 속도로 주행한다면 교환주기가 8000km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기후와 주행특성을 고려한다면 1만km 정도에는 반드시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년에 3~4회의 윤활유 교체도 권장됩니다.
 
또 같은 5,000km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더라도 엔진오일 제품에 따라 차량 상태의 정도가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다.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엔진 내에 이물질 퇴적 및 엔진마모가 적어 실제 차량 상태는 훨씬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교환 비용이 더 높더라도 장기간 이득일 수 있습니다.
 
다른 엔진오일을 혼용해서 써도 될까요?
 
엔진오일을 혼용해 사용하게 되면 윤활유 성능 향상을 위해 첨가한 화학물질이 화학 작용을 하면서 침전, 마모성능저하,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DPF)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혈액 역할을 하는  만큼, 엔진오일도 사람의 혈액형처럼 자신의 차량에 맞는 한 가지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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