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인 서울시청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 업그레이드해 찾아왔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52일간 운영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4년 만에 외관이 달라졌습니다.
디자인 공모를 통해 과거 빙판 놀이터였던 논두렁 형태의 원형 디자인으로 바꿨고, 아이스링크 중앙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한반도 이미지를 새겼습니다.
지난해보다 더 넓어진 실내 공간에선 남북체육 사진전과 실내 VR 스키 등 새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제로페이로 결제한 시민은 입장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미리 알림을 통해 운영을 중단합니다.
스케이트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엔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