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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이강인, 대표팀 발탁되나

2019-02-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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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발렌시아)이 리그 경기에 이어 유럽 축구 상위권 팀들간 대회인 유로파리그에까지 데뷔했습니다.
 
이강인은 22일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틱과의 2018/19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이바지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이강인은 후반 짧은 시간이지만 측면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발휘하며 발군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최근 계속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며 우려가 나왔지만, 무시 못할 경기력으로 다음 달 열리는 국가 대표 소집 전망도 밝혔습니다.
 
아시안컵 우승 실패 이후 대표팀은 이강인을 비롯한 10대 유망주의 국대 발탁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입니다. 벤투 감독도 유럽 현지를 직접 찾아 이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이강인의 국가 대표 발탁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강인(오른쪽).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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