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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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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알고 싶다) 송이 매니저를 당황하게 한 예·적금 차이는

목돈 굴리기엔 '예금'…목돈 만들기엔 '적금' 선택해야

2019-03-25 18:19

조회수 :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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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마다 빼놓지 않고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연예인과 매니저 간 관계와 일상을 보여주는 ‘전지적 참견 시점’입니다.
 
많은 출연진 가운데 기자가 최애(가장 좋아하는)하는 연예인과 매니저는 개그맨 박성광씨와 병아리매니저 송이씨입니다. 갓 사회생활에 발을 디딘 임송 매니저와 그를 배려하는 박성광씨의 조합이 재미있어서입니다.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캡쳐
오늘 (이것도 알고 싶다)는 송이 매니저의 은행 방문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광고 출연료를 받게 된 송이 매니저가 은행 방문 당시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을 몰라 당황해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기자 역시 20대 초반에는 예금과 적금이 뭐가 다른 것인지 알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 공감도 갔습니다.
 
송이 매니저를 당황하게 한 예금은 무엇이고 적금은 또 무엇일까요.
 
우선 예금은 일정한 계약에 의해 은행 등에 돈을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예금은 크게 보통예금과 정기예금, 저축예금으로 구분되는데 보통예금의 경우 주로 은행에서 만드는 일반 통장을 일컫습니다. 이는 가입 대상이나 기간, 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자유롭게 입출금도 가능합니다.
 
정기예금은 예치기간을 미리 정하는 일종의 기한부 예금을 말합니다. 특히 기한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다른 예금보다 이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목돈을 맡기면 만기에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목돈을 굴리는 데 좋습니다.
 
이밖에 저축예금은 가계저축 증대를 위해 도입된 가계우대 예금 중 하나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결제성 예금을 말합니다. 적금은 금융 기관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불입한 다음에 찾는 저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종의 적립금이 되는 셈입니다.
 
또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해야 하기 때문에 목돈을 굴리는 것보다 목돈을 만들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예금과 적금 모두 은행과 우체국, 저축은행 등을 통해 쉽게 가입 가능하지만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3%금리라고 해도 정기예금의 경우 예금기간 내내 3%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데다 대부분 복리가 적용되는 반면 적금은 이자를 단리로 적용하는 동시에 적금 이율 또한 12개월 동안 적용돼 마지막 달에는 1개월 이자만 주어집니다.
 
통상 금리와 기간이 동일하다면 예금 이자가 더 높은 것입니다. 다만 목돈을 굴릴 것인지, 목돈을 만들 것인지에 따라 이용하는 금융상품 또한 차이가 있으니 이를 감안한 재테크가 필요하겠습니다.
 
  • 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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