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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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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손흥민, 박지성 이을까

2019-05-08 14:12

조회수 :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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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배'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걸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위해 또 뜁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아약스(네덜란드)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원정 경기에 출격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리버풀(잉글랜드)와 대망의 결승전에 출격하게 됩니다.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은 이미 한국인을 넘어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았습니다.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영예를 안게 됩니다.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 앞서 팀은 홈에서 열린 아약스와 4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습니다. 1패를 안고 이번 경기를 임하는 데 실점 없이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결승에 오를 수 있습니다. 1골을 실점하면 원정 골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3골이 필요합니다. 쉽지만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에 열린 리그 경기에서 전반 중반 퇴장을 당했습니다. 상대 선수의 도발을 참지 못한 결과입니다. 3경기 출장 정지까지 당해 내년 초반까지 리그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이번 경기는 UEFA 주관인 만큼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흥민이 박지성에 이어 다시 한번 신화를 쓸 수 있을지 9일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동료들과 몸을 풀고 있다. 사진/뉴시스
  •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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