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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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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협력사가 살아야 대기업도 산다"

2018 동반성장지수 우수 기업 사례

2019-06-27 16:38

조회수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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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6월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가 27일 발표됐습니다. 
 
올해의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31개사로,
지난해의 28개사보다 3곳 늘었습니다. 
이 중 15곳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명예기업' 칭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 측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우수 사례 기업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그런 고로,
올해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업들의 이야기를 간략히 소개할 까 합니다. 
 
첫 사례는 대덕전자 입니다. 
 
사진/동반위
대덕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는데요, 
최저임금 이상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와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자금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력 운영 중심의 중소기업 협력사 20곳에 총 2억원 상당의 상생자금을 지원한 것입니다.
이는 스스로도 대기업의 협력사이기도 한 대덕전자가
자신들이 받은 1차 협력사 포상금 일부를 2차 협력사에 공유한 것으로,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노력한 결과입니다. 
 
중견기업 특유의 성과공유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한 아름다운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업은 만도입니다. 
 
사진/동반위
2018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만도는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우수 솔루션 업체 풀을 제공하고
ICT 전문가의 협력사 ICT 구축 태스크포스팀(TFT) 참여 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했던 내용들을
올해는 3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는데요,
솔루션 업체와 직접적 협상을 통한 협상력 증가 및
협력사 동일업종 그룹별 구축으로 3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누렸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네이버입니다. 
 
사진/동반위
 
네이버는 서울, 부산, 광주에
중소상공인 및 소규모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파트너스퀘어'를 만들어
장비와 교육 등을 무상 지원한 점이 모범 사례로 꼽혔습니다. 
 
지난 4월 말 기준 누적 인원 약 38만명의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이 이 공간을 이용했고,
5500여회의 교육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1회성 지원을 넘어 창업 초기부터 자생력을 갖추기까지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서울 강북 지역에, 내년 이후에는 대전 지역에 추가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신라면'으로 대표되는 농심도 상생협력 우수 사례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사진/동반위
 
이들의 성과는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다소 있었던 '성과공유제' 입니다.
농심의 성과공유제는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합니다.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 원부자재를 개발해
이를 신제품 혹은 기존 제품에 적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17건의 과제 중 15건이 결과가 확인이 됐습니다.
 
이는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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