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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pama8@etomato.com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입니다.
화면 접었다 펴고, 2개 화면으로 즐기고

2019-09-08 07:44

조회수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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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이었던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조짐입니다. 
 
갤럭시 폴드 5G.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와 LG전자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LG V50S씽큐입니다. 갤럭시 폴드 5G는 239만8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지난 5일 예약판매 하루만에 초도물량이 동이 났습니다. 스마트폰을 접었다가 펼치면 디스플레이 크기는 4.6형(인치)에서 7.3형으로 커집니다. 펼친 화면에서 화면을 최대 3개까지 분할해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은 화면에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다가 화면을 펼치면 큰 화면에서 그대로 이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등장에 게임 및 콘텐츠 개발사와 소비자들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기기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LG V50S 씽큐. 사진/LG전자
 
LG V50S씽큐도 기대됩니다. LG전자가 전작인 LG V50 씽큐에서 처음 선보인 듀얼 스크린을 탑재했습니다. 전용 커버를 펼치면 커버 안쪽에도 디스플레이가 있어 스마트폰의 화면과 연동됩니다. 이 기기는 특히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화면과 컨트롤러를 두 개의 화면으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간 스마트폰의 한 화면에 컨트롤러까지 더해 화면이 다소 복잡했지만 이를 구분해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의 관건은 적합한 콘텐츠가 얼마나 나오느냐와 가격을 얼마나 내리느냐로 보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얼리어답터 층을 중심으로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새로운 기기에는 높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스마트폰의 등장이 이동통신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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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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