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중국과 미국이 부과 중인 관세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30포인트(0.34%) 오른 2151.59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중국 정부의 발표가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무역협상 진전으로 부과 중인 고율관세를 취소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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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 개인이 10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23억원, 기관 9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46%), 증권(1.00%), 섬유의복(0.91%), 보험(0.90%), 화학(0.57%) 등이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업(-0.19%), 의료정밀(-0.1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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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83포인트(0.42%) 오른 668.9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2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7억원, 124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40원(0.29%) 내린 11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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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