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미국과 중국의 관세철회 소식으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31포인트(0.25%) 내린 2138.9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858억원 순매도하며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383억원, 29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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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의료정밀(-1.92%), 의약품(-1.56%), 음식료품(-0.81%), 전기전자(-0.61%), 건설업(-0.44%) 등이 내리고 있고, 철강금속(1.90%), 보험(1.33%), 섬유의복(0.89%), 기계(0.87%), 금융업(0.63%)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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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0.33포인트(0.05%) 내린 665.8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502억원, 405억원 각각 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927억원 매수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0원(0.33%) 내린 11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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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