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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TPC, 3D 프린팅 1위업체와 4차 산업 확대 소식에 낙폭 만회
2017-03-24 14:56:42 2017-03-24 14:56:42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급락했던 TPC(048770)의 주가가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다. 회사 측의 적극적인 해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TPC는 24일 오후 2시5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20원(7.47%) 하락한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TPC는 17%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TPC는 회계오류로 촉발된 적자전환 발생에 대해 주주들에게 사과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PC 측은 회계오류가 발생해 당기 이전의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ERP 시스템의 전산 오류가 발생해 회계감사법인으로부터 전기의 수정 반영을 권유 받았다는 설명이다.
 
TPC는 사업 방향을 3D 프린팅, 협동로봇과 연관된 스마트 팩토리 융합 솔루션으로 설정할 방침이다. TPC는 특히 3D 프린팅 분야에서 세계시장 1위 기업인 미국의 스트라사시스(Stratasys)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 가능한 솔루션을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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