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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증권주, 동반강세…호실적 메리츠, 4%대 강세
2017-04-24 10:13:57 2017-04-24 10:13:57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을 비롯한 증권주가 동반 오름세다.
 
24일 오전 10시11분 현재 메리츠종금증권(4.14%), SK증권(001510)(3.96%), NH투자증권(005940)(3.67%), 한화투자증권(003530)(2.93%), 유진투자증권(001200)(2.69%), 미래에셋대우(006800)(2.45)% 등이 오르면서 유가증권시장 전업종 내 증권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중이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1분기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3.2%와 61%씩 증가한 1061억원, 8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이 분기 기준 당기순익 800억원대를 넘어선 것은 작년 2분기 이후 9개월여 만이다. 1분기 순익 규모로만 보면 올해 실적은 창사 이래 최고치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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