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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대출금리 4%대 하락…실수요 중심 신축빌라매매 현장 활기”
2017-11-15 00:00:00 2017-11-15 00:00:00
5%를 넘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대로 떨어지면서 주택 실수요자들의 대출 부담이 덜어진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의 신축빌라 매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대출금리 상승세에 제동을 걸면서 시중은행에서 가산금리를 낮춘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대부분의 주택 실수요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집을 구매하는 데, 최근 대출 금리가 급상승하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졌다”며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대출 금리가 4%대로 떨어진 것은 희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실수요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되는 신축빌라 매매를 통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며 “살기 편한 입지와 조건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현장을 둘러보고 신뢰 가는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매매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도권 신축빌라 매매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신축빌라 매매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은평구의 신사동 신축빌라 분양과 응암동, 구산동, 갈현동, 불광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2천~3억4천에 거래된다.
 
녹번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6천~3억1천, 역촌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6천, 수색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5천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어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목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4천~3억5천, 신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2억9천, 신월동 신축빌라 분양가는 1억8천~2억6천선이다.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강서구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와 방화동 현장이 1억9천~2억7천, 등촌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3억3천, 염창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2억2천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전용면적 56~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시 덕양구의 관산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1억8천, 내유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9천, 덕은동 신축빌라 분양과 동산동, 지축동 현장은 다소 높은 2억6천~3억7천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 토당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2억5천에 거래된다.
 
전용면적 59~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일산서구의 덕이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2천, 대화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2억5천에 거래된다. 일산동구 풍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2억6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일산 문봉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천~1억3천에 이뤄지고 사리현동과 설문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1억8천에 거래된다. 성석동 신축빌라 매매와 중산동 현장은 1억6천~2억4천에 거래되고 식사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억8천 사이에서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6~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파주 야당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4천, 금촌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6천~1억8천에 이뤄지고 있다. 상지석동 1억4천~2억2천, 동패동과 아동동 1억9천~2억3천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부천, 인천, 서울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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