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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창립49주년…"리스크관리·지역경제·서민금융지원 확대"
전북은행, 창립 49주년 맞아…100년 은행으로 도약 다짐
2018-12-10 17:41:30 2018-12-10 17:41:3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전북은행이 리스크 관리와 지역경제활성화, 서민금융지원 등을 통해 100년은행으로 도약하기로 했다.
 
10일 전북은행은 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전북은행만의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틈새시장 공략,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대비한 리스크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및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지난 49년 동안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오랜시간을 함께해준 고객님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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