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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2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2월16~17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서 열려
2019-01-18 11:27:35 2019-01-18 11:27:3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정규 2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18일 소속사인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16~17일 양일간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특별히 대단할 것'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특별히 대단할 것'과 동명의 제목으로 열린다.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부터 대표곡들까지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소속사는 2015년 발매된 1집 '순간의 순간' 이후 3년 11개월 만의 새 앨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안녕하신가영(백가영)은 2010년 '좋아서 하는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안녕하신가영'이란 명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정규 앨범 '순간의 순간'을 비롯해 2장의 EP, 싱글 등을 내오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산문집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을 출간하고 매거진에 글을 연재하는 등 작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18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콘서트.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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