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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컴투스, 신작 매출 부진에 신저가
2019-03-13 10:41:44 2019-03-13 10:41:44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컴투스(078340)가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매출 부진 평가에 52주 신저가로 밀렸다.
 
13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컴투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3700원(3.35%) 밀린 10만69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중에는 1만65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는 출시 이후 2주가 지났지만 주요국 매출 순위의 유의미한 상승세는 관찰되지 않았다"며 "일매출을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28일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된 스카이랜더스의 매출 순위는 iOS 기준 프랑스 26위, 스페인 79위, 독일 110위, 스위스 127위, 뉴질랜드 147위, 구글플레이 기준으로는 프랑스 19위, 독일 50위, 스위스 77위로 그 외 국가에서는 200위권 밖을 기록중이다.
 
이 연구원은 컴투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기존 14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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