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국내에서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동물의약품 업체 등 관련주가 급등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파주시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과 함께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 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 이동 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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