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UN 책임은행원칙’ 참여 선언
지속가능 발전·친환경 촉진 위한 역할 이행 다짐
입력 : 2019-09-23 11:36:39 수정 : 2019-09-23 11:36:3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지주(055550)가 지난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UN 책임은행원칙(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UN PRB) 출범식’에서 전 세계 금융 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책임은행원칙(UN PRB)은 파리 기후협정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한 금융 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이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3월부터 30개 글로벌 금융사와 대표 제정기관(코어 그룹)으로 책임은행원칙 제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유엔총회 기간에 열린 출범식에서는 바클레이스(영국), 씨티(미국), 산탄데르(스페인), 미즈호(일본) 등 전세계 130여개 글로벌 금융사가 책임은행원칙 이행에 참여했으며 세계 각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CEO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에서 책임은행 원칙에 참여한 기관들은 4년 내에 △사회·환경·경제 영역에서의 은행 사업으로 인한 중대한 긍정 및 부정영향 분석 △중대한 긍정, 부정영향과 관련된 중장기 목표 설정 및 단계별 이행계획 △보고 및 자가진단을 통한 공시 및 검증으로 구성된 3단계 이행요건을 완료해야 하며 매년 책임은행원칙 이행현황을 보고하게 된다. 
 
신한지주는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우혁 신한지주 부사장은 “책임은행원칙 참여를 통해 사회와 환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사업전략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지주가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UN 책임은행원칙 출범식’에서 전 세계 금융 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진 가운데) 박우혁 신한지주 부사장,(사진 왼쪽) 에릭 어셔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대표. 사진/ 신한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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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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