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이혼 후 고충 토로…“완전 거지꼴 됐다” 눈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13일 첫 방송
입력 : 2019-11-13 15:03:39 수정 : 2019-11-13 15:03:39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이혼 심경을 눈물과 함께 털어놓는다.
 
김경란은 13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우다사’)에 출연한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우다사 하우스에 들어와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공유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랑 찾기에 돌입한다.
 
그런 가운데 김경란이우다사 하우스의 첫날 밤, 멤버들과의뒤풀이 토크도중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 하다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끈다. 김경란은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라는 말과 함께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씁쓸해한다.
 
뒤이어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솔직한 현재 심경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김경란은 늘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던 고충도 밝힌다. "좋은 아나운서가 되어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해, 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입을 연 그는 곧 "이제야 알았는데 부모님은 내가 그저 행복하기만을 원했던 거였다"고 말한다. 김경란의 솔직한 발언들이격공(격하게 공감) 유발과 함께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전망이다.
 
한편, ‘우다사는 연예계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담는다.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경란 출연분. 사진/MBN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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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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