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미약품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당뇨치료제와 관련해 별도의 판매사를 찾겠다고 밝힌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9.38%(2만5000원) 하락한 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사노피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 5건을 향후 완료한 뒤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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