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ECB 부양책에도 미 고용 실망에 혼조...다우 0.05%↑
입력 : 2020-06-05 07:46:53 수정 : 2020-06-05 07:46:53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에도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지표가 실망스러웠던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93포인트(0.05%) 오른 2만6281.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2포인트(0.34%) 하락한 3112.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67.10포인트(0.69^) 내린 9615.81에 마감했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시장 예상보다 실망스럽게 나온 점이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24만9000명 줄어든 187만7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보다 조금 많았다.
 
신규 보험 청구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실제 실업 상황을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연속 청구 인원이 늘어난 점이 불안감을 자극했다.
 
미국의 4월 수출이 전월보다 20% 금감한 것도 투자 심리를 저해했다.
 
반면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양책은 증시를 받쳤다.
 
EBC는 이날 회의에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 규모를 6000억유로 증액했으며, 독일은 1300억유로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을 내놨다.
 
한편 국제유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0.12달러) 상승한 37.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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