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실종 5명 중 경찰관·민간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0-08-08 17:18:43 수정 : 2020-08-08 17:18:43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강원 춘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5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59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앞 북한강 변에서 실종자 2명을 발견했다.
 
1명은 경찰관 이모 경위로 확인됐으며, 1명은 민간 업체 직원 김모 씨로 파악됐다.
 
수색당국은 사람 머리 형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50여분 만에 숨진 두 사람을 인양해 장례식장으로 옮겼다.
 
강원 춘천 의암댐에서 전복된 경찰정을 수색하기 위해 인근 도로에 소방대 차량들이 출동해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6일 오전 1134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8명 중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중 곽모 씨는 사고 당일 오후 1258분쯤 의암댐 하류 춘성대교 인근에서 탈진 상태로 구조됐으며, 비슷한 시간 가평 남이섬 선착장 인근에서 근로자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환경감시선에 탔던 황모 씨와 권모 씨, 춘천시청 이모 주무관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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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권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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