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세영, 남자친구와 결혼 발표 “내년 결혼한다”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팽현숙, 이세영, 방송인 최송현, 박은영, 혜림 등이 출연했다.

 

이세영은 내년에 결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을 상황상 미루고 있고 내년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세영의 모습에 박소현은 “저도 결혼 소식 전하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이세영은 “활동 공백 기간 동안 조금 할 줄 알던 게 일본어라서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기로 했다”며 “학원 문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문을 처음 열어준 게 지금의 남자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반 정도 연애를 하다 보니 일본어 실력은 현지에 가서 일하면서 살 정도는 된다”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와 6개월 동안 손만 잡았다”며 “남자친구에게 먼저 호감이 있었고 남자친구가 나를 좋게 생각하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했다.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세영은 “활동하면서 방송할 때보다 수입이 3배는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세영은 유튜브 활동 덕분에 광고를 찍었다고 자랑을 했다. 수입에 대해서 이세영은 “어떤 수입이든 같은 채널을 운영하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무조건 반으로 나눈다”고 했다. 

 

비디오스타 이세영 남자친구. 사진/MBC에브리원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