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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의 유통직썰)혼술러를 위한 가성비 와인 Top5(영상)
혼술족 급증에 따른 1만원대 가성비 와인 인기
2020-09-26 00:00:00 2020-09-26 00:00:00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김기자의 유통직썰은 유통관련 최신 트렌드와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유통직썰의 김유연입니다. 
 
와인을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와인을 마셔야할 지 고민이시죠. 와인은 크게 색에 화이트, 로제, 레드 와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적포도와 백포도의 알맹이만 사용해 만든 것입니다. 로제와인은 적포도를 가지고 만드는데요 예쁜 분홍빛을 띄고 있어 이벤트용으로도 즐기기에 적당합니다. 레드와인은 적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집니다.
 
아영FBC와 함께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리스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첫번째는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입니다. 1초에 1병씩 팔리는 레전드 와인이죠. 짙은 루비 컬러의 와인으로 풍부하고 진한 체리와 자두, 블랙커런트 향뿐만 아니라 커피향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붉은 육류요리,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요리 또는 치즈와 곁들이면 좋습니다. 
 
두번째는 신의 물방울에서 극찬한 스파클링 와인인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 입니다. 상큼하고 신선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고요. 단맛이 적은 깔끔한 스타일로 시원하고 상쾌한 청럄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특히 섬세한 버블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다음은 아시아 판매 1위 알파카 카베르네 소비뇽입니다. 진한 루비 레드 컬러를 띄고 강렬한 체리, 다양한 베리들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고요. 부드러운 바닐라와 초콜릿 풍미가 잘 어울러진 와인입니다. 
 
네번째는 카멜로드 몬테레이 피노누아입니다. 2015년 대한민국 소믈리에들이 선정한 베스트 데일리 레드와인이죠. 블랙체리, 딸기 등의 붉은 과일향과 스파이스, 가벼운 꽃향기를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질감과 긴 피니쉬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산타크리스티나입니다. 피자와 꿀조합을 이뤄서 일명 '피자 와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라즈베리와 체리 같은 붉은 과일의 향과 기분 좋은 꽃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달콤한 타닌과 무게감이 세련된 피니시를 연출하고요. 와인의 일부분은 오크 숙성, 나머지는 스틸 탱크 숙성 후 블렌딩한다고 합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와인에 대한 역사는 물론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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