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비관세 없이 차 관세 11월1일 소급"…안보만 남은 '팩트시트' 한국과 미국이 관세 후속 협상을 마무리했지만,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는 2주째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협상안 문구의 막판 조율만 남긴 가운데 정부는 미국과 자동차 등 품목 관세를 11월1일로 소급 적용하기로 합의, 비관세 분야도 추가 개방 없이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합의로 산업계 불확실성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국 합의의 마지막 단계는 안보 분야 팩트시트로, 핵추진잠수함(핵잠)을 둘러싼 수... 정성호 "항소 포기, 대통령과 무관"…여, '항명검사파면법' 초강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일 대장동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논의하지 않았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무관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 장관은 항소 포기 사태에 따른 검찰의 내부 반발에 대해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정 장관보다 한발 더 나아가 검사에 대한 해임·파면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에 나서겠다며 반... 소비쿠폰에 유통가 '반짝'…대형마트만 울었다 올해 3분기 침체된 내수 경기 속에서도 유통업계에 반짝 훈풍이 불었습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촉매가 되어 편의점과 일부 오프라인 업태의 매출이 반등했고,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면서 백화점도 실적을 끌어올렸는데요. 온라인 중심의 소비 흐름을 타고 이커머스 업계는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 대형마트는 소비쿠폰 사용처... 이찬진호 금감원, 인사 독립 시동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소비자 보호 관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급 기관인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가 금감원 고위직으로 내려오는 관행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번 인사가 금감원 독립성 확보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에 좌지우지 안 돼"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찬진 금... 차기 검찰총장…구자현·이정현 등 물망 노만석(사법연수원 29기)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퇴하면서 후임 검찰총장 인선이 관심을 모읍니다. 대장동 1심 선고 '항소 포기' 후폭풍을 수습하고, 내년 10월2일 검찰청 폐지 전 정부의 검찰 개혁안을 마무리할 인사가 중용될 걸로 보입니다. 검찰 내부에서 구자현(29기) 서울고검장과 이정현(27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우선 거론됩니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사진뉴시스) 12일 노... KT 차기 대표 공모 마감 D-4…외부 출신 vs 내부 출신 '눈치싸움' ... KT(030200) 차기 대표이사 공모 마감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력 후보로 거론된 인사의 불출마 가능성이 회자되는 등 예비 후보들의 물밑 '눈치작전'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의 면면은 전 대표부터 KT 자회사 대표, 외부 출신까지 다양합니다. 전문 기관을 통한 추천도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공모에 지원할 후보는 2023년 7월 당시인 27명을 넘어설 ... 정성호 "대장동 항소 포기 지시 없었다"…사퇴 요구도 '거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일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지시한 적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법무부 차관에게 대장동 사건 관련으로 어... 뉴스리듬 소비쿠폰에 유통가 '반짝'…대형마트만 울었다 해외 건설 수주 500억달러 돌파 '청신호' '큰손' 모시는 카드사…프리미엄 경쟁 치열 목소리 커진 행동주의 펀드에 기업들 ‘부담 백배’ 연말을 앞두고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기업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올해 두 차례의 상법 개정을 통해 주주 충실 의무가 강화되는 등 ... '내란 청산' 대 '대장동'…프레임 전쟁 속내는 '지방선거'... 여야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를 둘러싸고 연일 충돌하고 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검찰의 조작 기소란 점을 강조하며 정치검찰 청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 김영섭 체제서 '신뢰도 추락'…KT 낙하산 CEO 흑역사... 윤석열 정권기 낙하산 논란 속에서 출범한 현 김영섭 KT 대표 체제는, 해킹 사태와 은폐 의혹까지 겹치며 '신뢰도 위기'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끝에 이제 내리막을 걷고 ... 증권사 호실적에 '2조 클럽'도 등장…증권주 "아직도 싸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까지 일제히 ‘1조 클럽’에 진입하면서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증시 거래대금 확대와 금리 안정세, 운용수익 회복이 맞물... 법사위, 검찰 특활비 40.5억 삭감…"집단행동 검찰청엔 안 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2일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정부안 대비 40억5000만원을 삭감했습니다.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위원들이 담배사업법 ... 이 대통령, 노만석 사의 '수용' 방침…"법무장관 제청하면 수리"...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의를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 시론 (시론)조란 맘다니 시장과 이재명 대통령 뉴스토마토프라임 [뉴스토마토프라임]광명뉴타운 막차 ‘거 너무한 거 아니오~’ 헬스&사이언스 (헬스&사이언스)비타민 B2, 금속 만나 인공 효소로 정성호, 조목조목 반박…야는 '탄핵 드라이브' 미 셧다운 종료 '초읽기'…백악관 "오늘 트럼프 서명 기대" 문재인 적폐 청산과 다르다…내부선 "이재명 스타일" 주택·벤처 쏠린 정책금융 입법…공급망 법안은 표류  소아용 RSV 백신, 다 팔렸다…품절로 공급 중단 배당소득 분리과세부터 법인세까지…불붙는 '세법 전쟁'  종교단체 간판 내건 자연장지 사업…전직 보좌관 가담 해외 건설 수주 500억달러 돌파 '청신호'  제주항공 참사 1년…‘둔덕 허문다더니’ 개선 작업 하세월 '인사 공백'에 동력 잃은 LH 개혁…공급 속도전 '차질' 생명의 숨소리 (생명의 숨소리)부부 금슬의 상징 원앙 뉴스리듬 소비쿠폰에 유통가 '반짝'…대형마트만 울었다 뉴스북 한동훈 너무 착해 까다로운 상생페이백 사용법 공공시장 떠나는 건설사 패러다임 시프트 낙하산 온실가스 감축, 당위와 현실 사이 섹션별 뉴스 증권 증권사 호실적에 '2조 클럽'도 등장…증권주 "아직도 싸다" [IB토마토]키움증권, LS그룹과 손잡고 IB 본격 확대 '가속페달' 코스피, '오천피' 증시 부양 의지에 상승 마감 키움증권,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1억원 지원 (인사)대신자산운용 금융 이찬진호 금감원, 인사 독립 시동 이찬진호 금감원, 인사 독립 시동 주택·벤처 쏠린 정책금융 입법…공급망 법안은 표류 '큰손' 모시는 카드사…프리미엄 경쟁 치열 이억원 금융위원장 "부동산 대책, 실수요자 불편 송구" 정치 정성호 "항소 포기, 대통령과 무관"…여, '항명검사파면법' 초강수 문재인 적폐 청산과 다르다…내부선 "이재명 스타일" "비관세 없이 차 관세 11월1일 소급"…안보만 남은 '팩트시트' 배당소득 분리과세부터 법인세까지…불붙는 '세법 전쟁' 내란 가담자 발본색원 '속도전' 산업 목소리 커진 행동주의 펀드에 기업들 ‘부담 백배’ [IB토마토](포스트 EV)②배터리3사, ESS 해법 달랐다 [IB토마토]고려아연, 미국 페달포인트 흑자전환…자원순환 사업 '본궤도' [IB토마토](단독)KG그룹, 이차전지 접는다…KG에너켐 매각 추진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1326억…전년비 68% 적자↓ 테크 김영섭 체제서 '신뢰도 추락'…KT 낙하산 CEO 흑역사 KT 차기 대표 공모 마감 D-4…외부 출신 vs 내부 출신 '눈치싸움' 라파스 '홍콩 코스모프로프 2025' 참가...'레티알엔' 글로벌 시장 공략 [IB토마토]젠큐릭스, 유동성 경보…CB 상환·차입 부담 '이중고' (지스타2025)올해 게임대상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공동체 차기 검찰총장…구자현·이정현 등 물망 김정아 작가 '메디치상 수상' 기념전…'영원을 꿈꾸는 일회용'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 표명…'검란' 나흘 만 김건희특검 "윤석열씨에 26일 출석 통보" APEC 효과…오세훈·김동연도 AI 행보